조태열 "한-호주, 인태전략 실현에 서로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5. 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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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가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양국의 외교·국방장관 2+2 회의가 현 정부가 한국의 인태전략을 발표한 후 처음 열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가 "자유민주주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로, 규칙 기반 역내·글로벌 질서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공고히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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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와 한국 외교·국방장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조태율 외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에 있어 서로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사입장국으로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열 장관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호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가 끝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양국의 외교·국방장관 2+2 회의가 현 정부가 한국의 인태전략을 발표한 후 처음 열렸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가 "자유민주주의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로, 규칙 기반 역내·글로벌 질서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공고히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양국 장관이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소통·협력과 공동 비전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양측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 자금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러북간 무기거래 등 불법적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조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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