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2일 개막…정찬민 박상현 고군택 이정환 등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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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3억 원)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 성남시에 있는 남서울CC(파72)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GS칼텍스 매경오픈 직전에 열린 두 대회에서 공동 54위~공동 53위로 부진했던터라 정찬민은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무기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기분 좋은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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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명을 포함해 한국과 아시아 톱골퍼 144명이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장타왕’ 정찬민은 첫 ‘남서울 2연패’에 도전한다. 까다로운 코스 세팅 탓에 남서울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아직 단 한명도 없다.
이번 시즌 정찬민의 성적은 썩 좋지 않다. 세 차례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이나 컷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GS칼텍스 매경오픈 직전에 열린 두 대회에서 공동 54위~공동 53위로 부진했던터라 정찬민은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무기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기분 좋은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시즌 초반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2부)에서 뛰느라 자리를 비워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시드권을 지닌 선수 57명도 출전한다. 시즌 2승을 거두며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는 존 캐틀린(미국)이 한국 선수들의 이 대회 20년 연속 우승을 막을 경계 대상 1호로 꼽힌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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