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꽃미남 배우, 두 개 병질환 추가 의심...안타까운 근황 [룩@재팬]

강성훈 2024. 5. 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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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을 앓고 있는 일본 배우 마세 쇼타(38)가 안타까운 근황이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0만 명 중 1명 걸린다는 '뇌동정맥기형'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1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난치병 '뇌동정맥기형'을 이겨낸 것만은 잊지 않고 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마세 쇼타는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BLIZZARD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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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일본 배우 마세 쇼타(38)가 안타까운 근황이 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0만 명 중 1명 걸린다는 '뇌동정맥기형'을 앓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마세 쇼타는 생일을 맞았다. 이틀 뒤 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무사히 38세가 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새롭게 고차뇌 기능장애, 혈관성 치매 증상이 있어 자세하게 검사받았다"라고 밝혔다.

마세 쇼타는 불안하고 두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1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난치병 '뇌동정맥기형'을 이겨낸 것만은 잊지 않고 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뇌동정맥기형은 정맥으로 연결되는 혈관에 기형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뇌에 발생한다. 뇌출혈이나 간질 발작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선청성 질환이고 원인을 알기 어려워 질환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질환이 발견된 경우 동정맥 기형의 제거가 유일한 치료법이다.

마세 쇼타는 "누군가의 빛이 될 수 있도록"라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누리꾼은 "검사 결과가 좋게 나오길 바랍니다", "고생 많습니다. 꼭 병을 이겨내서 희망을 주세요", "진짜 멋진 사람"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마세 쇼타는 지난 2004년 아이돌 그룹 BLIZZARD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6년 그룹 해체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막 기회를 잡았던 시기에 난치병에 걸리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마세 쇼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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