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위프트, 빌보드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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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신보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수록곡들이 핫 100 차트 1위부터 14위까지 휩쓸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리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이 1위부터 14위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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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집서 10곡 자신 기록 경신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빌보드 차트에서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신보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수록곡들이 핫 100 차트 1위부터 14위까지 휩쓸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리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이 1위부터 14위를 가득 채웠다. 미국 래퍼 포스트 말론과 협업곡인 ‘포트나이트’(Fortnight)가 1위를 차지했고 14위를 달성한 ‘더 스몰리스트 맨 후 에버 리브드’(The Smallest Man Who Ever Lived)까지 스위프트의 곡이 이어졌다. 스위프트는 이미 2022년 10월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에 수록된 10곡으로 핫 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쓴 바 있다. 역대 핫 100 차트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가수는 스위프트가 유일한데 이번엔 톱 10을 넘어 14위까지 자신의 곡으로 줄을 세운 것이다.
전날엔 스위프트의 신보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그는 14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 가장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빌보드 70년 역사상 발매 앨범 14개가 1위에 오른 솔로 뮤지션은 스위프트와 래퍼 제이지뿐이다. 솔로가 아닌 경우도 포함하면 이들보다 많은 1위 앨범을 보유한 뮤지션은 19개의 1위 음반을 낸 비틀스가 유일하다.
유민우 기자 yoo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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