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윤 대통령 내주 취임 2주년…기자회견 예고

이민경 2024. 5.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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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김민하 시사평론가 >

영수회담을 시작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기와 장소는 미정이지만 이르면 취임일인 10일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5월 임시국회는 시작부터 본회의 개최를 두고 여야 신경전이 거센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영수회담으로 야당과의 협치 행보를 시작한 윤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나 관심은 영수회담 후속 조치에 대한 입장이 나올지 여부와 달라진 국정기조를 보일지 여부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언론과 접촉면을 늘린다는 차원에서 앞서 언급한 적이 있는 '김치찌개' 환담이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또는 사장단 간담회 등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행보의 일환으로, 과거 '민정수석실의 기능'을 담은 새로운 수석실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존의 '시민사회수석실'이 대통령이 언급한 민심 청취의 기능은 담당 중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대선공약으로 폐지까지 한 '민정수석실 기능 부활'을 추진 중인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소통과 협치를 위한 영수회담 이후에도 국회의 대치가 팽팽합니다. 야권은 "우이독경" "백지답안"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법안 처리 강행 움직임을 두고 "애초부터 회담을 입법 독주의 불쏘시개로 이용하겠다는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나선 건데요. 이런 여야의 입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여야의 강공모드 속에 5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 합의는 또 실패했습니다. 당장 민주당이 예고한 본회의 개최 일자가 내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양당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양측의 의견차가 큰 만큼 오늘도 합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질문 4-1>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민주당은 4일로 예정된 '해외 순방 저지'까지 거론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의 결단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여야 합의가 먼저"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 중인데요. 국회의장 직권 개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당초 모레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9일로 돌연 연기됐습니다. "후보의 정견 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달라는 초선들의 요청"으로 미뤄졌단 게 공식 입장인데요. 어떤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친윤' 배현진 의원이 박정훈 당선인에 이어, 공개적으로 이철규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친윤 배현진 의원의 불출마 촉구, 이철규 대세론에 영향이 있겠습니까?

<질문 7> 문재인 정부 출신 총선 당선인들이 지난 29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총선 이후 이뤄진 친문 의원들의 첫 모임이지만 조용한 예방이 이뤄진 건데요. 한편 같은 날 국회에선 친명계 핵심조직 '더 민주혁신회의'소속 200여 명이 모여 세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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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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