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격대표팀, 창원월드컵 종합우승…박진호 5관왕

김경윤 2024. 5.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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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선수들이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지난 달 3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쳤다.

2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인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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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딴 박진호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박진호(가운데)가 4월 3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R6(50m 소총복사 혼성) 개인전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선수들이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지난 달 3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쳤다.

2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인도가 올랐다.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는 R6(50m 소총복사 혼성) 개인전에서 252.3점을 획득해 세계기록(종전 251.9점)을 갈아치우는 등 5관왕에 오르며 2024 파리 패럴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엔 24개국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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