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적립금 슬쩍' 광주 모 백화점 직원 횡령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모 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 직원 A 씨의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회원에게 지급해야 할 구매 포인트(적립금)를 A 씨는 자신에게 적립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 상당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상품권 취급 업무를 하던 A 씨는 법인 회원이 포인트 적립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점을 이용해 이러한 일을 벌였을 것으로 백화점 측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상품권 취급 업무를 하던 직원이 상품권 적립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으로 자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모 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 직원 A 씨의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구입하는 법인 회원에게 지급해야 할 구매 포인트(적립금)를 A 씨는 자신에게 적립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 상당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적립한 금액을 현금화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백화점은 법인 회원이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3%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상품권 취급 업무를 하던 A 씨는 법인 회원이 포인트 적립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 점을 이용해 이러한 일을 벌였을 것으로 백화점 측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측은 A 씨가 의도적으로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사실을 숨겼는지, 횡령 규모와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A 씨를 사법기관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직장 3년차에 사망…"부모 죽인다" 휴대폰 속 상사 목소리
- 차양 위로 떨어진 아기 '아찔'…직접 구조 나선 주민들
- 도로 한복판서 '민폐 웨딩촬영'…차량 줄줄이 정체
- 물리면 어쩌려고…장비 없이 뱀 제압에 "무모하다" 질타
- "제발 살려달라" 빌기까지…'한우희' 믿다 3억 날린 스님
- "광고투성이네?"…1만 명 설치한 K-패스 앱, 가짜였다
- "이제 개한테도 밀리네"…쇼핑센터 '반려견 주차구역' 논란
- 출근길 1차로 점령에 '깜짝'…동호회 향해 "반성하셨으면"
- "아이브가 중국 문화 훔쳐"…악성 댓글 쏟아낸 중국 누리꾼들
- 도미노처럼 무너져 내린 다리…중상 1명 등 7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