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부산대어린이병원 저소득 환아 치료비 전달

이상현 2024. 5.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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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개원한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하고 65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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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광호(왼쪽부터) HMM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개원한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다.

이번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검사비가 여의치 않아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하고 65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으며, 급여끝전공제를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후원금에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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