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군부대 관사서 '금품 털이' 신고…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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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한 군부대 관사에서 900만 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쯤 군 관사로 이용되는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로부터 절도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다만, 집 베란다로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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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한 군부대 관사에서 900만 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쯤 군 관사로 이용되는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로부터 절도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들 부부는 주말에 집을 비운 사이 목걸이와 반지 등 900만 원어치 금품이 사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집안 유리창이 깨지거나 현관문이 파손된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장에서 지문이나 족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집 베란다로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경찰은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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