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부하 직원 폭행…경찰 조사 착수
김민정 2024. 5.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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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일 창원중부경찰서는 같은 부서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50대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도청 화장실에서 같은 부서 부하 직원 B(20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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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일 창원중부경찰서는 같은 부서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남도청 간부 공무원 50대 A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도청 화장실에서 같은 부서 부하 직원 B(20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B씨를 업무 관계로 다그치면서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피해 사실을 도청 공무원 노조에 알렸고, 노조는 도청에 가·피해자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
신고받은 경찰도 출동했다. 도청 감사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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