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개관

방금숙 기자 2024. 5.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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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르 스페이스 개관식에서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왼쪽 여섯번째),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왼쪽 일곱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르 스페이스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1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 홀로그램, 빔 프로젝션, 레이저 조명과 함께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요소를 결합해 공간을 기획했다.

우주여행 관에는 천장 높이를 최고 8m로 설계해 고도의 몰입감과 실제 우주선에 탑승해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한 단계 진화된 스마트센서가 고객의 움직임과 표정을 감지해 전시작품을 변화시키는 ‘인터랙티브 기술’도 적용했다.

리조트 내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에 위치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감상 위주의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달리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내부.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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