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이면 전기차 충전해 갖다드립니다"…현대차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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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는 1일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1년 서울에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데 이어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로 시범운영을 확대한다.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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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일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1년 서울에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데 이어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로 시범운영을 확대한다.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마이현대'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충전비용은 별도로 정산한다.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000원을 결제하면 자동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충전량,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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