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육군군수사령관 '손대권 중장' 취임

이다온 기자 2024. 5.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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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40대 육군군수사령관 엄용진 중장의 이임식과 제41대 육군군수사령관 손대권 중장의 취임식을 했다.

손 신임 군수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전·평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전군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육군의 디지털 대전환 선도부대로서 국방과학기술 기반의 '국방혁신 4.0'과 'Army TIGER' 구현에 앞장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군수사령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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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는 30일 오전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40대 육군군수사령관 엄용진 중장의 이임식과 제41대 육군군수사령관 손대권 중장의 취임식을 했다. 군수사령부 제공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40대 육군군수사령관 엄용진 중장의 이임식과 제41대 육군군수사령관 손대권 중장의 취임식을 했다.

이취임식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민의례, 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참모총장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대권 중장(육사 47기)은 3군수지원여단장, 2작전사령부 군수처장, 51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 전에는 군수사령부 참모장으로 재임했다.

손 신임 군수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전·평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전군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육군의 디지털 대전환 선도부대로서 국방과학기술 기반의 '국방혁신 4.0'과 'Army TIGER' 구현에 앞장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군수사령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을 가진 엄용진 전 군수사령관은 3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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