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연예인 아닌 '수능 만점자' 유리아씨 비타민 모델 발탁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 모델…공부 꿀팁 영상 등 활동 예정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유리아씨가 hy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일 hy에 따르면 유리아씨는 고함량 멀티비타민 제품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의 모델로 나선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유씨는 지난 수능에서 만점을 맞아 화제가 됐다. 전국 유일한 만점자다.

탐구과목을 생명과학·지구과학을 선택해 화학과 물리가 필수인 서울대에는 진학 못하게 됐지만, 연세대 의예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출시한 비타플렉스 이뮨샷은 프리미엄 고함량 멀티비타민이다. 정제와 액상으로 구성한 이중제형으로 20종의 비타민, 미네랄로 설계했다.

특히 비타민B군 8종의 경우 1일 영양기준치 대비 최대 5000%, 비타민E는 500% 고용량 함유돼 있어 하루 한 병 섭취로 활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아연도 1일 기준치 대비 200% 들어있다.

hy 관계자는 "브이푸드 멀티비타 이뮨샷 제품은 40~50대 여성 고객 구매 비중이 크다"며 "수험생 자녀를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모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hy측은 제품 광고 뿐 아니라 유씨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공부 꿀팁 영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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