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조엘, 딸이 노래하고 전처는 춤추고…역시 ‘그사세’ 할리우드[할리웃톡]

유다연 2024. 5. 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빌리 조엘이 전처 크리스티 브링클리에게 세레나데를 바쳤다.

빌리 조엘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전처 크리스티 브링클리에게 자신의 대표곡 '업타운 걸'(Uptown Girl)을 연주했다.

조엘은 지난 2014년 자서전에서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모든 모델들에 대한 곡이어서 '업타운 걸스'였다. 하지만 브링클리와 만나며 단 한 명을 가리키는 노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빌리 조엘이 전처 크리스티 브링클리와 딸 알렉사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알렉사 레이 조엘 개인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가수 빌리 조엘이 전처 크리스티 브링클리에게 세레나데를 바쳤다.

빌리 조엘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전처 크리스티 브링클리에게 자신의 대표곡 ‘업타운 걸’(Uptown Girl)을 연주했다. 이날 공연은 두 사람 사이의 딸 알렉서 레이 조엘이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이 촬영한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브링클리는 관객들이 볼 수 있는 화면 앞에서 ‘업타운 걸’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빌리 조엘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업타운 걸’은 부잣집 딸을 사랑하는 가난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엘은 지난 2014년 자서전에서 “미국 뉴욕 맨해튼의 모든 모델들에 대한 곡이어서 ‘업타운 걸스’였다. 하지만 브링클리와 만나며 단 한 명을 가리키는 노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엘과 브링클리는 지난 1985년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1994년에 이혼한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