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스테이지파이브, 현대오토에버 출신 김지윤 CTO 선임

이경탁 기자 2024. 5. 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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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의 모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1일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 이하 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부문도 총괄할 예정이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설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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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가 김지윤 CTO를 선임했다./스테이지파이브 제공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의 모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는 1일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 이하 CTO)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부문도 총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카이스트(KAIST) 전산학 석·박사를 취득 후 통신 및 자동차 업계를 두루 거쳐온 김 CTO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CTO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를 거쳐, KT IT전략본부장, 클라우드추진본부장 등 클라우드 기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현대자동차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전무)를 역임했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업계에서도 손꼽히게 역량 있는 분을 CTO로 모시게 돼 기쁘다.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설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끄는 스테이지엑스는 리더급 인사 인선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특히 네트워크 기술 관련 조직 구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 출신인 허비또 상무, 박송철 전무와 KT 출신인 이정호 상무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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