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20주년 2억보 걷기.. 취약계층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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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만에 목표치 2억보를 돌파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만 18세가 돼 보호 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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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 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만에 목표치 2억보를 돌파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만 18세가 돼 보호 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된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 금액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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