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퓨처스랩' 10기 웰컴데이 개최

이병권 기자 2024. 5.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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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신한 퓨처스랩'에 새로 선발된 기업들의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육성 계획과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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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신한 퓨처스랩'의 10기 신규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신한 퓨처스랩'에 새로 선발된 기업들의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0기째인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설계를 돕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액 866억원 △협업 비즈니스 270여건 △예비 유니콘 21개사 배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 그룹사 임직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육성 계획과 협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육성(맞춤 멘토링·네트워킹 등) △협업(그룹사와 협업·공동개발 등) 2개 분야에서 3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10기에는 저출산·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쓰는 스타트업들도 포함됐다. 이들에겐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펀드 투자 △IR(기업설명회) 참여 기회 △IPO(기업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같이 성장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10기 육성을 통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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