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 김지윤 CTO 영입…"삼성·KT·현대 거친 전문가"

김준혁 2024. 5.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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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는 1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에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김 신임 CTO가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전반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윤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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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기술도 총괄
통신·자동차 업계 역임
"NW기술 운영 효율성 향상 기대"
김 CTO "클라우드 기반 혁신 솔루션 개발 집중"
김지윤 스테이지파이브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스테이지파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테이지파이브는 1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에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CTO는 이동통신(MNO) 사업에 나서는 스테이지엑스의 기술부문도 총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 석·박사 출신인 김 CTO는 통신 및 자동차 업계에 몸담아 왔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를 거쳐 KT IT전략본부장,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클라우드 기술·사업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현대자동차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현대오토에버 CTO(전무)를 역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스테이지파이브는 김 신임 CTO가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기술 전반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업계에서도 손꼽히게 역량있는 분을 CTO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김 CTO를 필두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인 코어망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CTO는 "스테이지파이브와 스테이지엑스의 사업비전에 공감하고 클라우드 기술 기반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끄는 스테이지엑스는 임원급 인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특히 네트워크 기술 관련 조직 구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조직에 허비또 상무(전 LG유플러스 네트워크전략담당), 박송철 전무(전 LG유플러스 네트워크인프라운영그룹장), 이정호 상무(전 KT 네트워크 부문 무선운용센터장)가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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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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