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밭작물 유해 물질 저감 신기술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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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신기술 연시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는 "올해 신기술시범 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배출 감소는 물론 밭작물 수확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신기술 연시회를 통해 밭 농업 분야에서의 유해 물질 배출 저감 기술 효과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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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신기술 연시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서 진행된 연시회에서는 깊이거름주기 장치와 트랙터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활용한 유해 물질 저감 기술이 공개됐다.
이 기술은 영농활동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농진청의 연구에 따르면 토양 속 25㎝에 깊이거름주기를 할 때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않았다. 또 겉흙에 거름을 줄 때보다 작물(보리) 수확량도 27% 증가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경기 이천, 충남 예산 등 9곳(45㏊)에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실천단지를 조성, 신기술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는 "올해 신기술시범 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배출 감소는 물론 밭작물 수확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신기술 연시회를 통해 밭 농업 분야에서의 유해 물질 배출 저감 기술 효과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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