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늘’ 노동절…남부·제주엔 비·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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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지역과 제주도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12시~오후 3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충북 북부와 전북 서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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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지역과 제주도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12시~오후 3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충북 북부와 전북 서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밤 사이 전라권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충북 남부·전북 동부·광주·전남·제주에서 5㎜ 미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에서 5㎜ 안팎, 광주·전남엔 소나기에 따른 강수량이 5~10㎜에 이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유지되다가 3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아진다. 다만 2일에는 아침기온이 크게 내려가며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아침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서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디”고 당부했다.
1일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18도, 대구·광주 20도, 대전 22도 등이다. 대기질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낼 전망이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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