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태용호에 상금 2억 원 직접 전달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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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4위 인도네시아가 역대 최초 하계올림픽 예선 통과를 위한 첫 도전을 앞두고 신태용(54) 감독 이하 선수단을 돈으로 격려한 것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는 4월29일(이하 한국시간)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64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했지만,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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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4위 인도네시아가 역대 최초 하계올림픽 예선 통과를 위한 첫 도전을 앞두고 신태용(54) 감독 이하 선수단을 돈으로 격려한 것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는 4월29일(이하 한국시간) 제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64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했지만, 0-2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프랑스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 3.5장이 걸려있다. 인도네시아는 5월3일 오전 0시 30분부터 세계랭킹 58위 이라크와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1956년 제16회 호주 멜버른대회 7위가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본선이다. 그러나 68년 전은 대만이 국기 사용을 금지한 국제축구연맹(FIFA) 결정에 반발하여 경기를 거부한 덕분에 통과했다. 이후 15차례 예선은 모두 탈락했다.
16번째 도전에서 본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면 인도네시아 체육사에 오래 기록될 업적이다. 우즈베키스탄을 이겼다면 바로 목표를 달성했을 것이다. 보너스가 아깝지 않을만하다.
인도네시아는 23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참가 자체가 처음이다. 4강 진출만으로도 상금을 줄 명분은 충분했다. 현지 역시 “이번 격려가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는 것으로 이어지진 못했으나 앞으로 기회가 두 번 더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어떤 방법으로든 역사적인 성취와 업적을 달성하겠다. 꼭 성공하여 수년간 끊임없이 지속된 축구 투자에 보답하고 싶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대표팀 분위기로 소개되는 각오다.
vs 호주 1-0 승
vs 요르단 4-1 승
vs 한국 2-2 무
vs 우즈베키스탄 0-2 패
2승 1무 2패 7득점 7실점
vs 타지키스탄 4-2 승
vs 사우디아라비아 2-1 승
vs 베트남 1-0 승
vs 일본 0-2 패
3승 0무 2패 7득점 7실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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