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램페이지 “한국 좋아해, 韓 투어도 해보고 싶어요” [ASEA 인터뷰]

이민지 2024. 5.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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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THE RAMPAGE from EXILE TRIBE가 화려한 무대로 'ASEA 2024'를 빛냈다.

THE RAMPAGE from EXILE TRIBE(이하 램페이지)가 지난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참석했다.

램페이지는 이날 ASEA THE BEST STAR JAPAN(더 베스트 스타)을 수상하며 한국과 일본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리키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가운데 우리도 수상하게 된 것에 기쁨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진은 "램페이지라는 그룹의 색깔을 소중히 여긴다. 그 결과로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리쿠는 "대단히 영광스럽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이 주신 꿈을 우리가 후세에 이어주고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데 그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과대평가하는 일 없이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카즈마는 "너무 감사하다. 한층 더 높은 곳으로 가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상을 받아서 매우 힘이 된다"고 말했고 호쿠토는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일본, 그리고 세계에 우리 퍼포먼스를 펼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램페이지는 이날 'SILVER RAIN'과 'CyberHlix'로 무대를 꾸몄다. 무려 16인조 댄스 보컬 그룹인 만큼 16명의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퍼포먼스를 꾸미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힙합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리키야는 "이번엔 복잡한 구성이 있는 신곡 무대도 있었다. 여러분이 즐겨주셨길 바란다"고 전했고 진은 "퍼포먼스의 선곡부터 해당 곡에 맞는 의상까지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고 이 무대에 맞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카즈마는 "우리에게도 신선한 곡을 준비했다. 공들인 구성 등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쿠토는 "이번엔 신곡 무대를 준비했다. 현재 투어를 진행 중인데 투어의 테마곡이기도 해서 투어에 대한 의지와 감사함을 담아 제대로 퍼포먼스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램페이지는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기쁨도 전했다.

진은 "멋진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평소 무대와 다르게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봐주시는 순간이기도 해서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쿠는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열심히 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고 함께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카즈마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에 받은 상이나 이번 무대, 기회에 더욱 걸맞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호쿠토는 "멋진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램페이지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리키야는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진은 "처음임에도 모두 따뜻했고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음식도 맛있었다. 한국은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리쿠는 "한국 팬분들의 따뜻함을 느꼈다.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놀러왔는데 언어가 다르지만 음악을 통해 연결된 것은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호쿠토는 "한국 팬 여러분들의 따뜻함과 에너지를 많이 느꼈다. 한국에 꼭 다시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램페이지는 향후에도 한국 팬들과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리키야는 "한국에서 공연 등 팬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리쿠는 "한국 팬들을 또 만나고 싶고 한국 문화를 더 경험하고 싶기 때문에 얼른 다시 만나러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카즈마는 "아직 먼 미래일 수 있지만 한국에서 투어를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멤버들도 모두 좋아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에 갈 기회를 더 만들고 싶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램페이지는 2017년 데뷔 이래 꾸준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늘 따뜻하게 저희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음에도, 언제나 많이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리키야)

"언제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세계도 음악도 글로벌 시대인데, 여러분과 손을 잡고 Peace한 공간을 넓혀가는 세계를 바라며 저희들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내일이 밝을 수 있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진)

"언제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색다른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리쿠)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더 큰 무대를 목표로, 그리고 여러분께 보다 더 멋진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힘을 빌려주세요!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즈마)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많은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호쿠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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