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 내리는 노동절···낮 최고 16~25도
민서영 기자 2024. 5. 1. 07:42
노동절이자 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다.
이날 아침까지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전남권, 경상권에, 낮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 북부와 전북 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밤사이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내외, 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3.5도, 수원 14.0도, 춘천 12.6도, 강릉 9.7도, 청주 14.6도, 대전 12.9도, 전주 11.8도, 광주 13.2도, 제주 14.1도, 대구 9.7도, 부산 13.3도, 울산 10.6도, 창원 1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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