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발바닥인가 했더니”…‘반려견 주차 구역’ 논란 [잇슈 키워드]

KBS 2024. 5. 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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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주차장'입니다.

최근 주차 공간을 찍은 사진 한 장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길래 그런 건지, 보시죠.

지난달 28일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주차 구역 바닥에 강아지 발바닥 모양으로 보이는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공유한 게시자는 "다자녀 가족 주차자리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견주 전용 주차자리라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온라인에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안 그래도 주차 공간 부족한데 반려견 전용 구역이 왜 필요한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반면 "애견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면 우대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문제없단 의견도 있었습니다.

논란이 된 이곳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쇼핑몰로 알려졌는데요.

쇼핑몰 측은 "반려견 놀이시설이 있어 이벤트성으로 만든 주차 구역"이라며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일반 운전자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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