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럴수가...' 트라웃,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MLB닷컴 "시즌아웃은 아닐 것으로 예상"

강해영 2024. 5. 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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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쓰러졌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왼쪽 무릎의 반월판이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에인절스의 단장 페리 미나시안이 밝혔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로서는 트라웃의 부상에 난감해졌다.

지난 시즌 MVP인 오타니가 LA 다저스로 이적했고 2020년 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한 데다 앤서니 렌던마저 또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트라웃까지 이탈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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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큭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쓰러졌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왼쪽 무릎의 반월판이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에인절스의 단장 페리 미나시안이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3차례 아메리칸 리그 MVP를 차지한 라웃은 올 시즌 10홈런으로 MLB 공동 선두를 달리고 6도루와 .867 OPS로 뜨거운 출발을 했다.

메이저리그 현역 타자 중 최고로 꼽히는 트라웃은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올시즌 입증하고 있던 중이었다.

에인절스로서는 트라웃의 부상에 난감해졌다. 지난 시즌 MVP인 오타니가 LA 다저스로 이적했고 2020년 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한 데다 앤서니 렌던마저 또 부상으로 쓰러졌는데 트라웃까지 이탈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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