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은 부자 나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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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분담금을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할 거냐는 질문에,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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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분담금을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할 거냐는 질문에,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발언 과정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 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2만 8천5백 명인 주한미군 숫자를 잘못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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