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고 성적' 고진영, 세계 '5위' 도약… 한국, 파리 올림픽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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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낸 고진영이 세계랭킹도 끌어 올렸다.
고진영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전날 끝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활약에 세계랭킹도 올랐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공동 4위를 기록한 '루키'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3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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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전날 끝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활약에 세계랭킹도 올랐다. 이 대회에서 고진영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올 시즌 고진영은 지난 2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공동 20위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두 달 동안 개인 훈련 후 출전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세계랭킹도 7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한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 오르면서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공동 4위를 기록한 '루키'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36위가 됐다.
반면 10위였던 김효주는 12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JM 이글 L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한나 그린은 18위에서 8위로 점프했다. 그린의 순위 상승으로 김효주가 영향을 받았다. 양희영도 2계단 하락 17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는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다. 오는 6월 25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5위 4명이 포진돼 있으면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도쿄 올림픽 대회에 한국은 4명씩 출전했다. 그러나 현재대로라면 한국은 2명만 올림픽에 출전할 나설 수 있다.
올 시즌 5개 대회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는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릴리아 부, 셀린 부티에, 인뤄닝이 뒤를 이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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