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X변우석, 쌍방향 ♥ 키스..변우석 피습 엔딩 [★밤TV]

이경호 기자 2024. 5. 1. 0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과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좌절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8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 류선재(변우석 분)가 한강 다리에서 재회한 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류선재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임솔은 류선재와 15년만에 재회에 기뻐하는 한편, 그가 죽음을 겪는 일이 벌어질까봐 걱정했다. 타임슬립으로 운명이 바뀌기 전, 류선재는 죽음을 맞이한 바 있다. 임솔은 류선재가 뒤풀이를 가야한다는 매니저의 말을 듣고, 그에게 "오늘밤 같이 있자"라고 말했다. 이에 류선재는 임솔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임솔과 류선재는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임솔과 류선재는 서로를 오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솔은 류선재가 둘만 있을 수 있다면서 향한 장소가 호텔임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임솔은 류선재에게 "그래, 내가 오늘 밤 같이 있자고 했지 했어. 했는데, 근데 내가 말한 그 밤이 그 밤은. 그러니까, 뜨밤을 얘기한 거는 아니었거든"라고 말했다. 이어 임솔은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게 됐고, 머쓱해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지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솔이 과거로 타임슬립한 후, 운명이 바뀐 현재로 다시 타임슬립 했기 때문에 상황이 이전과는 달라져 있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류선재는 임솔을 데리고 호텔에 온 것이 알려졌음을 알게 됐고, 임솔을 먼저 보내려 했다. 임솔은 류선재의 말을 따르지 않았고, 막무가내로 그를 자신의 차에 태웠다.

임솔은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다시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류선재는 여전히 임솔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 백인혁(이승협 분)이 류선재의 집을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류선재는 임솔을 옷장으로 밀어넣었다. 술에 취한 백인혁이 잘못 봤다고 했다. 이어 백인혁은 류선재가 술만 마시면 임솔의 집터를 찾아갔던 일을 언급했다. 2012년, 2014년, 2019년, 류선재는 술만 마시면 임솔을 잊지 못하고 없어진 임솔의 집터를 찾았다. 임솔도 이를 듣게 됐다.

이후 류선재는 임솔을 집에 데려다줬다. 이어 임솔이 류선재에게 "나도 너 좋아했어"라고 고백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임솔은 "그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 줘서 미안해. 이제 와서 이런 말 와닿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근데 그 때는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정말 어쩔 수가 없어서 괴롭고 아팠어.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보고 싶었다고. 정말정말 간절하게 보고 싶었어 선재야. 지금 이 모습"이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고백을 들은 후, 황급히 임솔의 따라갔다. 류선재는 임솔의 집에 들어갔고, 그녀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류선재는 임솔에게 키스를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이윽고 임솔과 류선재의 연애가 시작됐다.

류선재와 임솔은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각자 일상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타임슬립으로 운명을 바꾸기 전에는 누리지 못한 행복이었다.

그러나 류선재에게 또 한번 위기가 찾아왔다. 호텔에 머물고 있는 류선재는 피습을 당했다. 류선재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류선재를 피습한 용의자는 2009년 살인죄로 수감됐다가 최근 출소한 남성이었다. 과거 임솔을 납치했던 그 택시기사였다. 이를 뉴스로 접한 임솔은 큰 충격에 빠졌고, 과거를 떠올리면서 "도대체 왜, 선재를 왜"라면서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운명을 바꿨고, 류선재의 죽음을 막으려 했던 임솔. 그러나 류선재는 또 한번 죽을 위기에 직면했다. 임솔이 다시 이 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