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번, 재산 많이 남았냐” 박영규, 이진호 질문에 솔직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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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재산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어 박영규는 "그래서 같이 가자고 해서 매장에 전시된 차 키 받아서. 나중에 여유 되면 더 좋은 선물을 해줄 테니. 대개 프러포즈할 때 다이아 해주지 않냐. 우리 같이 살자. 결혼하자. 그랬더니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고 차 프러포즈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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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영규가 재산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가 마음에 들어 잘 보이려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프러포즈로 차를 선물한 일까지 말했다. 박영규는 “딸이 무용해서 데려다주려는데 차가 퍼졌다는 거다. 차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거다. 차가 오래됐다고 하더라. 퍼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 사람이 될 건데. 생명에 위험한 건 직무유기 아니냐. 사고 나면 직무유기다. 남자로서 그건. 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규는 “그래서 같이 가자고 해서 매장에 전시된 차 키 받아서. 나중에 여유 되면 더 좋은 선물을 해줄 테니. 대개 프러포즈할 때 다이아 해주지 않냐. 우리 같이 살자. 결혼하자. 그랬더니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고 차 프러포즈를 설명했다.

이에 이진호는 “결혼을 4번 하셨는데 재산이 많이 남아있냐”고 질문했고 탁재훈도 “오피스텔, 차. 사실 돈이 없으실 텐데?”라고 반응했다. 이상민은 “정확히 세 번을 깔끔하게 끝내서. 정리할 것 확실히 하고”라고 박영규를 대변했다.

박영규는 “나는 내가 할 도리는 다 했다. 헤어질 때”라고 강조했다. 탁재훈이 “빚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하자 이진호는 이혼 과정에서 재산이 “반씩 깎였을 거 아니냐”며 우려를 드러냈다. 박영규는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치료제로 쓴 거”라고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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