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전국 곳곳 약한 비…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오늘날씨]

홍유진 기자 2024. 5.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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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5월의 첫날 전라권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외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북 남부는 오전 3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전라동부와 경상권에는 오전 9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권내륙과 전북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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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9~14도, 낮 최고기온 16~25도
남부·제주 낮까지 약한 비…전라권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손수건으로 머리를 가리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노동절인 5월의 첫날 전라권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외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북 남부는 오전 3시까지, 제주도는 오후 3시까지, 전라동부와 경상권에는 오전 9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5~10㎜, 그밖의 내륙에 5㎜ 내외다.

전남권내륙과 전북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내륙 5~10mm, 전북남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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