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6살 연하 ♥로커 남편과 달달 “헤비메탈 들으며 기상” (놀던언니2)[결정적장면]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캡처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소찬휘가 6살 연하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30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국민 애창곡 'Tears'(티어스)의 주인공 소찬휘가 출연했다.

이날 소찬휘는 6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와 결혼한 소찬휘는 "남편이 20년째 인디 밴드로 활동 중이다. 보통 록하면 일렉베이스를 생각하는데 남편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다. 국내 공연은 물론 가끔 해외에서 초청받아 공연하러 가기도 한다"고 밝혔다.

소찬휘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자 "같은 록을 하다 보니 알고는 있었다. 불교 방송에서 MC 할 때 처음 만났는데 너무 음악을 잘해서 깜짝 놀랐다. 그중에서도 우리 남편이 눈에 띄었다. 31살 가장 예쁠 때였다. 3년을 그냥 알고 지내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로커 부부의 일상 역시 록으로 가득했다. 소찬휘는 "지금도 남편이 '내가 아내랑 기타 디스토션에 대해 얘기할 줄 몰랐다'고 하더라. 남편이 베이스 잡고 내가 통기타 연주하면서 음악 작업을 같이하거나 헤비메탈 들으면서 아침을 시작한다"고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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