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대’ 조원희 출격, ‘일꾼 우승컵’을 노리는 신입 일꾼의 솜씨는? (일꾼의 탄생)[채널예약]
1일 오후 7시 40분 KBS1 ‘일꾼의 탄생’ 118회에서는 명품 중계를 선보이며 월드컵 중계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직 축구 선수 조원희가 국가 대표 일꾼이 되어 충남 예산 하평리마을 주민들을 돕는다.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나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며 넘치는 열정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활약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시골 일에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경운기 사고로 전동차를 타고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해 대문을 교체해야 하는데 작업은 점점 늦어진다. 혼란한 상황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 깜짝 게스트의 등장. 과연 일꾼들을 응원하러 찾아온 의문의 손님은 누구일까?
몰래 온 손님과 함께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오래된 흙집을 보수하다가 쥐 사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지만,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생각하며 열심히 도와드린다. 하지만 중요한 공구를 찾지 못해 난관에 봉착하고 마는 조원희.
높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홀로 비료를 뿌리는 어르신을 위해 엄청난 양의 비료를 뿌리게 되는데, 국가 대표 일꾼 조원희는 불굴의 의지로 민원 쐐기 골을 박으며 그간의 실수를 만회하고 분위기를 역전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척박한 간척지를 개간해 논농사를 짓고 있는 하평리마을 주민들의 한 해 농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풍년을 기원하고 행복을 전한다.
축구장이 아닌 넓은 논을 종횡무진 달렸던 초보 일꾼 조원희가 과연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5월 1일 오후 7시 40분 ‘일꾼의 탄생’에서 만나볼 수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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