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패스 → 판 더 펜 환상 중거리 골...토트넘 4월 이달의 골 후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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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고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던 미키 판 더 펜의 골이 토트넘 홋스퍼 4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판 더 펜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판 더 펜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 1군 선수들 중 판 더 펜 외에 후보에 오른 선수는 포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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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고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던 미키 판 더 펜의 골이 토트넘 홋스퍼 4월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은 지난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4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판 더 펜의 득점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지난 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판 더 펜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던 판 더 펜은 노팅엄전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렸다.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 8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옆에 있던 판 더 펜에게 패스했다. 판 더 펜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 1군 선수들 중 판 더 펜 외에 후보에 오른 선수는 포로였다. 포로 역시 판 더 펜과 마찬가지로 노팅엄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제임스 매디슨이 크로스를 올렸고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머리로 포로에게 연결했다. 포로는 발리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판 더 펜은 지난해 여름 옵션 포함 5,000만 유로(한화 약 741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올라섰다. 판 더 펜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책임지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이 구현되도록 만들었다. 판 더 펜은 2023/24시즌 공식전 24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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