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재정적자 줄이는 몇몇 중요 조치해야”

임주현 2024. 5. 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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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4월 30일),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중요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몇몇 중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디로 갈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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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4월 30일),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중요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몇몇 중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가 어디로 갈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2025회계연도 예산안에는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3조 달러 줄이기 위한 구상이 반영돼 있다고도 했습니다.

미국 연방 정부 부채는 현재 34조 달러에 달하는데,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인 급여 상승 속도가 물가 상승 속도를 뛰어넘고 있어 미국인들 생활이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생활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할 일이 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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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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