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일대 9백여 세대 정전…신고 26건 잇따라 접수

조윤하 기자 2024. 5. 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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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밤 11시 50분쯤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4분 동안 구래동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9백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고,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 4건을 포함해 정전 관련 신고 26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중 설비 불량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장 난 설비 일부를 분리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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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발생한 김포 구래동 오피스텔 모습

김포 구래동 일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30일) 밤 11시 50분쯤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4분 동안 구래동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9백여 세대의 전기가 끊겼고,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 4건을 포함해 정전 관련 신고 26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중 설비 불량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장 난 설비 일부를 분리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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