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같이·동해관광레저협동조합 ‘소상공 협업 활성화’ 선정

중기부 브랜드 개발·마케팅 등 지원

협동조합같이(정선), 동해관광레저협동조합(동해)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이번 중기부 사업에 전국 85개 업체가 선정, 강원지역에서는 2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 어플리케이션 등),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출액(또는 매출증가율) 기준으로 성장단계와 도약단계의 2단계로 구분해 최대 1억∼3억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협동조합이 지역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활성화하는 주체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기반형 협동조합’ 유형이 신설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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