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로드짐 김수철, 이종격투기 3-3 한일전 KO승

이태윤 2024. 5.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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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원주 로드짐)이 3:3 한일전에서 유일한 KO승을 거뒀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 나카지마 타이치(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를 2라운드만에 눕혔다.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가 거리를 좁혀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왔다.

2라운드가 시작하고 김수철은 탐색전을 마치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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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경기서 2라운드만에 상대 눕혀

김수철(원주 로드짐)이 3:3 한일전에서 유일한 KO승을 거뒀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 나카지마 타이치(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를 2라운드만에 눕혔다.

팀 선수들의 체면을 살린건 김수철이었다.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가 거리를 좁혀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왔다. 김선수는 응대하지 않고 킥과 펀치로 조금씩 점수를 얻어갔다. 마지막 종료전 라이트 펀치를 맞히며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가 시작하고 김수철은 탐색전을 마치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나카지마 타이치로 다가가 태클을 걸며 길로틴을 시도했다. 몇초 뒤 레프트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켜 다운시켰다. 이후 쉴틈없이 파운딩 공격을 하며 심판의 스탑사인을 받아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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