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로드짐 김수철, 이종격투기 3-3 한일전 KO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철(원주 로드짐)이 3:3 한일전에서 유일한 KO승을 거뒀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 나카지마 타이치(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를 2라운드만에 눕혔다.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가 거리를 좁혀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왔다.
2라운드가 시작하고 김수철은 탐색전을 마치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철(원주 로드짐)이 3:3 한일전에서 유일한 KO승을 거뒀다.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 나카지마 타이치(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를 2라운드만에 눕혔다.
팀 선수들의 체면을 살린건 김수철이었다.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가 거리를 좁혀 그라운드 싸움을 걸어왔다. 김선수는 응대하지 않고 킥과 펀치로 조금씩 점수를 얻어갔다. 마지막 종료전 라이트 펀치를 맞히며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가 시작하고 김수철은 탐색전을 마치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나카지마 타이치로 다가가 태클을 걸며 길로틴을 시도했다. 몇초 뒤 레프트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켜 다운시켰다. 이후 쉴틈없이 파운딩 공격을 하며 심판의 스탑사인을 받아냈다. 이태윤
#김수철 #한일전 #KO승 #로드짐 #이종격투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남북 연결’ 철원 화살머리고지 도로에 지뢰 매설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강원산 토종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 상장폐지 수순
- 100년 된 신목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