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지역 중기 '공공조달시장' 공략 실무교육

광주=이재호 기자 2024. 4. 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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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30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조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전자입찰과 다수공급자계약에 대한 활용,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공공·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과 공공조달 납품기회를 높여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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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공공조달 실무교육'에 참석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30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공조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전자입찰과 다수공급자계약에 대한 활용,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공공·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과 공공조달 납품기회를 높여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광주지역 기업체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해 전자입찰 실무교육, 다수공급자계약 실무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마련됐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공공조달시장은 2022년 196조원 규모, 국내총생산의 9.8%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2018년 141조원 대비 39% 증가했지만 지역 중소기업들은 정보부족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광주상의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사업과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6000여개 기업이 약 1조원 규모의 낙찰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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