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여친 집 친구에게 몰래 빌려준 남친 사연에 "역대급"(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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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집으로 몰래 숙박업을 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4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고민녀의 집을 돈을 받고 빌려준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는 주말에 집을 비운 사이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고민녀의 집을 돈을 받고 빌려준 것을 알아채고 충격에 빠졌다.
남자친구는 "좋은 집을 주말마다 비워두는 건 아깝다"면서 "엄마 병원비에 보태려고 했다. 친구들에게만 빌려줬다"고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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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집으로 몰래 숙박업을 하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4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고민녀의 집을 돈을 받고 빌려준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는 주말에 집을 비운 사이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고민녀의 집을 돈을 받고 빌려준 것을 알아채고 충격에 빠졌다. 해당 사실을 들키자 남자친구는 100만 원을 고민녀에게 입금했다.
남자친구는 "좋은 집을 주말마다 비워두는 건 아깝다"면서 "엄마 병원비에 보태려고 했다. 친구들에게만 빌려줬다"고 핑계를 댔다.
이에 주우재는 "저 정도를 돌려줄 정도면 도대체 얼마를 번 거냐"며 기함했다. 한혜진 또한 "역대급 사연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카메라를 설치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곽정은은 "돈 앞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인 거 같다. 돈이 되니까 다음 문제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거 같고, 남의 재산이나 안전 따위는 몇 만 원 앞에 아주 무의미한 것이 돼버렸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김숙은 "100만 원 보낸 게 더 짜증난다. 10만 원 보냈으니까 그만 하자 이런 느낌 아니냐"고 말했다. 한혜진 또한 "자기 같은 인간으로 본 것"이라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나중에 돈이 되는 일이면 앞뒤 안 가리고 할 사람이다. 가장 조심해야 할 여자친구 집을 빌려주고 돈을 번다? 돈 앞에선 상식이고 법이고 선을 넘어도 상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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