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구하기 위한 재회 키스…피습으로 이어진 엔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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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변우석을 살리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변우석은 피습을 당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는 약속의 한강 다리 위에서 15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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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혜윤은 변우석을 살리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변우석은 피습을 당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는 약속의 한강 다리 위에서 15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에게 "가면 안돼. 오늘 같이 있자.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라고 말했다. 이는 선재의 사고를 막기 위한 제안. 얼떨결에 밤을 같이 지내자고 말한 셈이 된 임솔은 류선재가 막상 자신을 호텔로 데려가자 당황했다.
류선재는 "보는 눈 없이 단 둘이 있을 곳은 여기 밖에 없다.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했고, 임솔은 "우리 여기 말고 딴 곳 갈까"라며 "그래, 내가 오늘 밤 같이 있자고 했지, 했는데 내가 말한 그 밤이 그 밤은, 그러니까 뜨밤을 이야기 한 것은 아니었거든"이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류선재가 향한 곳은 호텔 라운지 바였고, 설레발을 치게 된 임솔은 당혹스러워 했다.
라운지 바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기자들이 따라붙은 것을 알게 되고 자리를 피해야 했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선재를 다시 한 번 쫓은 임솔. 선재가 혼자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사투였다. 임솔은 선재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그 집까지 따라 들어가겠다고 고집했다.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결국 임솔은 "네가 오늘 밤에 죽을까봐"라며 그를 걱정하는 마음을 털어놓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류선재에게 그 마음이 전해졌다.
또 임솔은 "나도 너 좋아했어. 그 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줘서 미안해. 이제 와서 이런 말 와닿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그땐 나도 어쩔 수가 없어서 괴롭고 아팠어. 언젠가 널 다시 만나게 되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말하고 싶었어. 정말 간절하게 보고 싶었어 선재야"라고 고백했다. 한 번 선재를 잃게 된 시간을 가진 임솔의 고백이 선재의 마음을 울렸다.
선재는 임솔을 집으로 데려다 준 다음, 임솔과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류선재가 괴한에 피습되었다는 사건이 보도됐다. 그토록 막으려고 했던 선재의 죽음이 또 한 번 현실로 닥쳐온 것만 같은 상황에 임솔을 다시 한 번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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