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국방장관 회동 "국방·방산 협력 한 단계 더 발전"

이덕영 deok@mbc.co.kr 2024. 4. 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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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후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동을 갖고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장관들은 호주형 자주포 사업에 이어 보병전투차량 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등 양국간 방산 협력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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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후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동을 갖고 국방·방산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장관들은 호주형 자주포 사업에 이어 보병전투차량 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등 양국간 방산 협력관계가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국방·방산 협력이 양국의 산업·기술 성장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방산기술이 호주군 현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두 나라 장관들이 회동 전엔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40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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