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연석, 유재석에 빨대 꽂기.."쪽쪽 빨아 먹을 거야"

이경호 기자 2024. 4. 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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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유재석에게 빨대를 꽂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햇살을 받으며 오프닝을 했다.

유재석은 "그거는 꿀 꽃이라고 따로 있지 않아요? 사루비아"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건 맞아"라면서 유연석의 말을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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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SBS '틈만 나면,'/사진=SBS '틈만 나면,' 방송 화면 캡처
유연석이 유재석에게 빨대를 꽂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햇살을 받으며 오프닝을 했다.

유연석은 꽃을 보면서 "이거 철쭉 맞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어도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그거는 꿀 꽃이라고 따로 있지 않아요? 사루비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걸 모르고, 어릴 때 엄청 빨아 먹었어"라고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넌 왜 아무거나 빨아 먹으려고 해"라고 핀잔을 줬다.

유연석은 "형한테 쪽쪽 빨아 먹을 거야"라면서 "형한테 제대로 꽂았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에게 빨대를 꽂은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어 "그 끝에 여기까지 왔잖아 내가"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건 맞아"라면서 유연석의 말을 수긍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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