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소식]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나

부산=김동기 기자 2024. 4. 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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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빌리지,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등이 운영되고 있는 부산기장군이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이하 공단)은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월드컵빌리지, 장안천가족휴게공원, 리틀야구장, 소프트볼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야구, 축구 프로와 아마추어 총 63팀(야구 38팀, 축구 25팀) 1,683명의 선수가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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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8팀, 축구 25팀 등 총 1,683명 선수 방문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전경/사진=기장군
월드컵빌리지,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등이 운영되고 있는 부산기장군이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이하 공단)은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월드컵빌리지, 장안천가족휴게공원, 리틀야구장, 소프트볼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야구, 축구 프로와 아마추어 총 63팀(야구 38팀, 축구 25팀) 1,683명의 선수가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프로팀이 기장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시설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프로야구단 KT wiz 1군 프로팀이 1차 스프링캠프를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했으며 △김천상무 △안산그리너스 △부천FC 프로 축구팀에서도 월드컵빌리지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공단에서는 2023년도 09월부터 프로 스포츠구단 우선 유치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야구팀 전지훈련 공개 모집과 추첨, 스토브리그 대회 유치 등 2024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김윤재 이사장은 "기장의 온난한 기후로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적은데다 공단의 스포츠 시설 관리 노하우와 적극적 마케팅으로 2024년 전지훈련 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생활인구 증가, 고용 창출 등 지방 소멸 위기 대응 노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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