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이혼, 처음이 힘들지…전처들 호칭 생각해본 적 없다"('돌싱포맨')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영규가 쿨하게 4혼 과정을 공개했다.

배우 박영규는 3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시작부터 4혼을 축하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대한민국 연예계 공식적인 돌싱계의 신, 4혼의 제왕 갓영규. 4혼에 성공한지 6년 만에 저희를 찾아주셨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탁재훈은 "계획은 아니신거잖아요. 습관이신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영규는 "습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기엔 좀 그래"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박영규는 "처음 이혼할 때만 힘들지. 겪어봤잖아"라고 말했다.

또 박영규는 "전 형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하냐"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도 "전 형수님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 2X, 3X라고 불러야 하냐"라는 질문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영규는 김준호에게 "왜 결혼을 안하는 거냐"라며 재촉했고, "결혼 안하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에서 아웃되는 게 싫어서 아니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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