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혼이 습관?” 탁재훈 질문에 4혼 박영규 “처음만 힘들어”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4혼 박영규에게 짓궂은 질문했다.

4월 3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박영규가 4혼 성공 6년 만에 ‘돌싱포맨’을 찾아왔다며 “형님이 4번 결혼한 것 몰랐죠?”라고 돌싱포맨에게 질문했다. 탁재훈은 “몰랐다”며 박영규에게 “이게 계획은 아니지 않냐. 습관이냐. 루틴?”이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규는 “습관이 아니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처음에 이혼할 때만 좀 힘들다. 다 겪어봤잖아”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이 “한 번도 힘든데 공식적으로 이혼과 재혼을 하셨다”고 말하자 윤기원은 “비공식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냐”고 반응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영규 선배님이 저희 프로그램을 자주 보시는 이유가 하자들이 모여서 살아보겠다고 애쓰는 게 재미있다고 하셨다”고 말했고, 박영규는 “하자라는 건 정상에서 이탈하는 느낌이 있다. 나쁜 의미는 아니다”고 변명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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