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쐐기골' 서울, 2-0으로 3연패 탈출…대전-김천 무승부

김경현 기자 2024. 4.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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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마침내 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서울은 3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남은 시간 동안 서울은 실점하지 않고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김천은 6승 2무 2패(승점 20점)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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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FC 서울이 마침내 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서울은 3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3연패를 끊어낸 서울은 3승 3무 4패(승점 12점)로 5위가 됐다. 수원FC는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4위를 유지했다.

전반 막판 김신진이 일을 냈다. 전반 43분 올라온 크로슬르 박동진이 헤더로 김신진에게 패스했다. 김신진은 헤더 슈팅으로 수원FC의 골망을 가르며 선취점을 올렸다.

후반에는 기성용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기성용이 깔린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이 절묘하게 수비 사이를 갈랐고, 골키퍼도 반응하지 못하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남은 시간 동안 서울은 실점하지 않고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대전 하나 시티즌과 김천 상무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김천의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이번 경기로 김천은 6승 2무 2패(승점 20점)로 1위를 지켰다. 대전은 2승 4무 4패(승점 10점)로 9위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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