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알려…"용띠맘 됐다, 성별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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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적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셀카와 임신부 배지를 단 가방을 멘 모습도 공개했다.
백아연은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임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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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적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백아연은 "벌써 10개월의 여정의 반이 지나 5개월 뒤면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라며 "태명은 '용용이'지만 성별은 딸이다. 용용이랑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제 노래도 잊지 않고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백아연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셀카와 임신부 배지를 단 가방을 멘 모습도 공개했다. 확연히 드러나는 D라인이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태어나 처음인 엄마가 된다는 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들이라는 것을 하루하루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임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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