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서 간담회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를 방문해 청사 이전을 완료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흥구 ICT밸리 C동 11층으로 이전한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에서 연구원 일반현황과 주요 연구 보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 이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연구 활동의 제약과 접근성의 문제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청사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3월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연구과제의 질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설계를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30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를 방문해 간담회 후 연구원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