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또 역대 초동 쓸까...발매 첫날 신기록 달성

정승민 기자 2024. 4.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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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세븐틴이 어김없이 최고의 순간을 달성했다.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지난 29일 발매 당일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17 IS RIGHT HER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국가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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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마에스트로'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세븐틴이 어김없이 최고의 순간을 달성했다.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지난 29일 발매 당일 226만 906장 판매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K-팝 가수가 발표한 베스트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이다.

해외 호성적도 이어졌다. '17 IS RIGHT HER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국가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MAESTRO' 역시 공개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스페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2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유닛 신곡인 힙합팀의 'LALALI', 퍼포먼스팀의 'Spell', 보컬팀의 '청춘찬가' 모두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선 'MAESTRO'와 유닛 신곡 3곡이 톱10에 들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FOLLOW AGAIN'을 전개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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